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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대박이 공포게임ㄷㄷ

공포

by new11 2020. 4.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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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인성 개 쓰레기인 대반전 게임

바로 2012년에 나온 '마녀의 집'

고전게임이지만 2018년에 스팀에서 리메이크 재발매를
할 정도로 수작으로 불리며 인기가 있는 게임임

만화, 소설책으로도 나올정도로 인기 쩔었음
대반전과 몰입도높은 스토리가 특징

주인공은 비올라 라는 13세 소녀

눈떠보니 숲 한가운데임

숲을 나갈려니 거대한 장미가 길을 막고있다.

숲을 나가기위해 숲 안쪽에 있는
'마녀의 집' 으로 들어가면서 게임이 시작

집에 들어가면 누군가가 내 방으로 오라고 한다

이런저런 퍼즐을 풀고 탐험해가며
누군가의 방으로 가면.....

눈도없고 다리도 없는 무서운 소녀(마녀)가
못알아들을 말을 하며 쫒아온다

이 무서운 소녀를 피해 집 밖으로 도망가면 게임 클리어

마녀를 피해 집밖으로 도망가면
비올라를 찾으러온 아버지와 만나게 됨

아버지는 쫒아온 마녀를 보고 기겁해서 총으로 쏴죽이고..

마녀를 죽이고 아버지와 집으로 들어가면 엔딩...

돌아가기전 힐끗 뒤를 돌아보는 비올라


하지만 이것은 '노말엔딩'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볼수있는 '트루엔딩'이 있는데..
이 트루엔딩이 정말 대박적 반전...!!!

 

트루엔딩 스포주의 트루엔딩 스포주의

트루엔딩에선 쫒아온 마녀에게 말을 거는 비올라
끈질기다며 마녀를 비웃음ㅋ

비올라를 미친듯이 쫒아오던 마녀가
사실은 진짜 비올라였다....!!

계속 중얼거리던 말은 '돌려줘' 였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비올라는 사실 비올라의 몸에 들어간 마녀...!!!!!!


병에걸려 죽어가던 마녀가
비올라를 살살 꼬셔서 하루만 몸을 바꾸자고 한뒤
비올라가 쫒아오지못하게 눈을 파내고 다리를 잘라내고 ㅌㅌ 했던것임....
마녀의 몸에 갇힌 진짜 비올라는 자기 몸 찾으려고 미친듯이 따라온거였음 ㅠㅠㅠㅠ

속은걸 알게된 진짜 비올라는
죽기전 마지막 힘을 다해서 숲에 마법을 걸어
비올라몸에 들어간 마녀를 안내보내려고 했던것...ㅠㅠ


진짜비올라가 가짜비올라(마녀)를 죽이고 몸을되찾을려고
마녀의집으로 들어오게 하지만 집조차도 가짜비올라(마녀)의 편임....ㅠㅠㅠ

진짜 비올라는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지만
아빠는 비올라를 못알아보고 오히려 진짜비올라보고
괴물이라고 소리지르면서 총쏴서 죽임 ㅠㅠ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게임플레이중 알아채겠지만
비올라의 아버지가 '떨어져있어 비올라!' 라고 하자
피투성이의 마녀가 뒤로 물러난다 ㅠㅠ...
몸도뺏기고 사랑하는 아빠의 손에 죽은 비올라..ㅠㅠ




트루 엔딩에서 가짜비올라(마녀)는
죽은 진짜 비올라를 보며 킥킥대며 집으로 돌아가는게
진짜엔딩임 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대사로 킥킥 하면서 비웃음)
아무것도 모른채 게임플레이 하던 사람들은 멘붕...
오죽하면 그냥 마녀한테 잡혀죽는게 해피엔딩이라고 할정도임


또 히든엔딩이라고 숨겨진 엔딩이 있는데
게임 시작하고 시작지점에서 한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마녀의몸에갇힌 진짜비올라가 못버티고 저절로 죽어서
길을 막은 장미들이 저절로 사라진다
이러나 저러나 진짜비올라에게는 절망적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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