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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최고의 악역 TOP 2

남자연예인

by new11 2019. 12.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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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최고의 악역 TOP 2

조커는 다들 알지만 타일러 더든은 모르는 여시들 많을꺼야

타일러 더든은 파이트 클럽에 나오는 인물인데 엠파이어 선정 최고의 영화 캐릭터 1위를 한 전적이 있는 엄청난 마성의 인물이야

영화상 최고의 악역 3인방을 모아놓은

 

알렉스 조커 타일러더든 일러스트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인물은 조커와 타일러더든ㅇㅇ

이 둘은 "각자의 철학을 가진 악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둘이 말하는 대사들도 진짜 너무 좋아..

아 둘 다 도시를 붕괴시켜 신세계로 이끌려고 했다는 점도 같음

 

조커

만약 니가 뭔가를 잘한다면 절대 공짜로 해주지마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진짜 모습을 보이는 법이지. 

그러니까, 어떤 면에선 내가 댁보다 당신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거야.

혼돈의 특징이 뭔지 알아? 공평이지.

난 널 죽이지 않을꺼야 너 없이 내가 뭘 할까? 시덥잖은 건달들이랑 놀까? 아니야...넌 날...완성시켜!

내가 믿는 건 죽을 만큼 개고생을 하고 나면 사람이 더 이상해진다는 거야.

난 혼돈의 사도야 혼돈이 뭔지 잘 알고 있지 하비?

Why so serious?

아이러니하지 않아? 이젠 나만 맨날 웃잖아.

난 괴물이 아니야. 시대를 앞서갈 뿐이지.

규칙 따위가 널 구원할 수 있을 것 같아?

세상을 살아갈 유일한 방법은 규칙 없이 살아가는거야.

거센 폭풍이라도 큰 절벽을 만나면 이렇게 되지.

중요한 건 돈이 아니야..메세지지! 모든 건 탄다는 것 말이야

그들의 윤리와 규법을 보라구 다 개소리야

배트맨이 고담시를 더 살기 좋은곳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내가 어떤 놈인지 알려줄까? 

차를 쫓는 개나 다름없지, 막상 그걸 잡은 다음엔 어떻게 할지 따위는 몰라! 난 그저 저지를 뿐이야.

광기는 중력과도 같아. 한번 속도가 붙으면 멈추지 않지!

타일러 더든

넌 이걸 알아야돼.. 두려워하진 말고. 넌 언젠가 죽을꺼야

이게 니 인생이야 한 번에 1분씩 사라져가고 있어

 

다 잃어봐야 진정한 자유를 알게 되지

TV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백만장자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착각했다. 

그게 환상임을 깨달았을 때 우린 분노할 수 밖에 없다.

소파 유닛, 스트라인 초록색 스트라이프 패턴... 

그런 거 좆까라 그래. 결코 완성되지 마. 완벽하려고 하지마. 

그저 발전하자고. 부스러기들이 떨어지게 놔두라고. 

우리는 필요도 없는 고급차나 비싼 옷을 사겠다고 하기 싫은 일을 개처럼 한다.

있잖아

넌 특별하지 않아

아름답고 독특한 눈송이 같은게 아니야

너도 다른 사람들처럼 썩어가는 유기물이야.

니가 소유하고 있는 게, 결국 널 소유하게 돼

넌 니 직업이 아니야

넌 은행 계좌에 든 돈이 아니야

넌 니가 운전하는 비싼 차가 아니야

넌 두꺼운 지갑이 아니야

넌 노래하고 춤추는 세상의 똥덩어리 그 자체야

내 상상 속의 넌
폐허의 록펠러센터에서 사슴을 쫓고 있어
넌 평생 닳지 않는 가죽옷을 입고
시어스 타워를 휘감은 넝쿨을 타지
밑에선 사람들이 옥수수를 빻고
빈 도로 위에서 사슴고기를 말리고 있어

난 헬스하는 놈들이 한심했다.

저래야만 남잔가? 

켈빈 클라인의 노예들..

내일은 그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될꺼야

아침식사도 그 어느때보다도 맛있을껄?

 

- 편의점에서 일하던 알바생에게 총을 겨누고 꿈이 뭐냐고 묻고 보내는 장면에서

지금 죽는다 치고 네 삶을 한 번 평가해 봐 

자유를 얻는다는 건 쉬운게 아냐 

집착하지 말고 내버려 둬

고통없이, 희생없이, 우리는 아무 것도 갖지 못해. 

우주에 처음 발사된 원숭이처럼. 

우린 그 누구보다 강하고 똑똑하다 

헌데 그 능력이 말살되고 있어 기름이나 넣어주고 웨이터 생활이나 하면서 

먹물들의 노예로 살고 있지

우린 목적을 상실한 역사의 고아다.

세계 2차대전이나 대공황은 겪지 않은 대신 정신적 공황에 고통받고 있다.

희망을 포기하면 자유가 보여

 

 

 

 

 

조커 대사들은 광기나 윤리 등에 대한 생각을 소름돋게 바꿔주고

타일러 대사들은 자기인생이나 현대 삶에 대해 숨막히게 허를 찔리는 느낌

 

두 캐릭터 다 마니아팬층이 두텁고 지금까지도 팬아트를 생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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