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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가수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박진영식 녹음 방법

남자연예인

by new11 2019. 11.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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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가수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박진영식 녹음 방법

 

그러면서 그는 “‘애수’ 녹음할 때 2주정도 녹음 했다. 녹음을 할 때 진영이 형의 ‘야 나와’라는 말을 하면 

가장 무서웠다”라며 “당시 녹음을 할 때 진영이 형이 ‘야 나와’라고 말해 나갔다. 

그런데 박수 치면서 100번 불러라고 시켜 진짜 100번불렀다”

이어 그는 “다시 녹음이 시작되고 노래를 불렀는데 나오라는 말을 들었다. 

이번에는 무릎 꿇고 복도에 나가 있으라고 말했다”

 

이날 김태우는 “박진영이 만족할 때까지 녹음실에서 노래를 몇 시간이고 불러야 한다”며 

“두 시간 정도 같은 노래를 계속 부르면 나중엔 내가 뭘 부르고 있는지조차 모를 지경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도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박진영이 잠이 들었다”며 “박진영이 일어났을 때 

전에 박진영과 함께 녹음했던 노래 중 아무거나 하나를 틀어 줬더니 ‘역시 쉬었다 부르니까 된다’고 내 노래를 칭찬하더라”

조권은 "발라드를 부를 때 박진영을 떠올린다"며 "2AM 1집 타이틀 곡 녹음 당시 박진영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2줄짜리 가사를 11시간 동안 녹음했다"

 

이어 조권은 "힘든 녹음을 마치고 '수고했다'는 박진영의 따뜻한 한 마디를 기대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너가 아직까지 데뷔 못한 이유 알겠냐'라고 

차갑게 말해 충격 받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권은 "그 이후로 발라드를 부를 때마다 박진영에 대한 서운한 기억을 떠올리면 감정이 잘 잡힌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미쓰에이 민이 “박진영은 감정기복이 심한편이다 식사 후엔 기분이 좋은 편”라고 

말문을 열자 그에 동조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케이윌은 “박진영이 식사 전후 감정기복이 심한 것은 유명한 얘기다”라며 

“박진영과 녹음할 때 같은 부분만 수차례 지적받았다. 결국 마무리는 하지 못한 채 식사를 하고왔다”

 

이어 그는 “근데 밥을 먹고 온 후 엔지니어의 실수로 아까 녹음했던 부분이 흘러나오자 

박진영은 ‘이렇게 했어야지’라며 말을 바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아연은 “(박진영이) 공기반 소리반을 강조하는데 정작 본인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들을 때는 아는데 말로 설명을 못한다”면서 “처음 녹음한 게 좋다고 하실 때 많다. 

특히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는 기분이 좋아져서 웬만하면 패스다”고 폭로했다. 

이날 박준형은 “박진영은 자기 세계가 정말 강한 인물이다”라며 “(노래를) 제대로 안 듣고 졸면서 

‘다시 해 봐’라는 말만 무한 반복했다. 그리고 박진영은 피곤할 수록 턱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박준형은 “한 번은 녹음을 하는데 그 때도 (박진영이) ‘다시 해 봐’라는 말을 엄청했다. 

태우가 너무 힘들어 했고 박진영이 잠깐 나가면서 ‘재녹음 해놔’라고 말했는데 

우린 태우를 다독이면서 재녹음을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준형은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박진영이 다시 왔는데 이미 녹음해 놨던 부분을 들려주니까 

‘거봐, 연습하니까 되잖아’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세심한 사람이다보니 녹음도 세심한건 이해가는데 너무 심하게 세심해서 부르는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거같음

무슨 한마디 녹음하는데 8시간 9시간....그래서 본인이 구분이라도 하면몰러 구분도못하고 제일 처음꺼 들려주면 

그게 낫다하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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