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국 왕실 사람들 공무 수행 순위
1. 찰스 왕세자 : 521회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워낙 고령인지라 어머니 일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음.
2. 프린세스 로열 앤 : 506회
여왕의 고명딸. 불륜으로 유명한 오빠랑 흑역사가 있는 남동생들에 비해 구설수는 없고 의무감도 철저함. 참고로 이 분 결혼식 때 민초 아이스크림이 탄생.
3. 에드워드 왕자 : 308회
여왕의 막내아들.
4. 엘리자베스 여왕 : 295회
여왕인데 너무 적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이 분 올해 영국 나이로 93세임...다른 나라 국왕들은 이미 죽거나 자식한테 양위하고도 남을 나이.
5. 앤드류 왕자 : 274회
이 인간은 미성년자 성매매 스캔들로 은퇴해서 올해부터 공무 안 나섬.
6. 윌리엄 왕자 : 220회
7. 해리 왕자 : 201회
8. 케이트 왕자비 : 116회
찰스가 사생활은 꽝이지만 어쨌든 영국 왕실에서 일을 제일 많이, 열심히 함. 게다가 윌리엄&케이트, 해리&메건은 노인들에 비해 너무 일을 안 해...
가뜩이나 60세 앤드류 왕자가 은퇴해서 앤드류 왕자 업무가 찰스, 앤한테 나눠진 상태임. 찰스야 고령이지만 왕세자니까 많이 하는데, 앤 공주는 왕위 계승자도 아니고 올해 69세야~~~
한국에서는 영국 국민들이 찰스 불륜 때문에 여왕 => 윌리엄으로 계승 바라는 게 우세한 줄 아는데 그런 것도 아님. 영국 언론에서도 윌리엄이랑 해리 부부 보고 제일 열심히 일해야 할 때 안한다는 비판이 많음. 거기다 해리 & 메건은 왕실에서 나가 버렸네??
왕족 있는 국가들 입장에선 세금으로 먹여 살리니 일 많이 하는 왕족이 사생활 구려도 일 적게 하는 왕족보다 평가 나을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
비슷하게 일왕의 아내가 옛날에 욕 먹었던 이유도, 딸 밖에 안 낳아서 우익 & 일본 언론이 트집 잡은 게 크지만 우울증 때문에 일왕 동생 부부보다 공무를 너무 적게 했음.(정작 그 우울증 일본 왕실에서 만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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