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특이한 언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특이한 언어 7분 50초부터 터키의 흑해 동부 지역에서 ‘휘파람 언어’를 말하거나 이해하는 사람은 약 1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험준한 지리 지형 때문에 이동과 교통이 매우 불편한 터키의 흑해 동부 지역에서 쓰이고 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사회경제적 변화 때문에 휘파람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이 언어가 쓰이는 지역이 줄어들고 있다. 휘파람 언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유네스코는 2017년 ‘긴급보호가 필요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휘파람 언어를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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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