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오타쿠 용어였는데 어느새 주류 현실 세계에서도 널리 쓰이게 된 용어
비주류 오타쿠 용어였는데 어느새 주류 현실 세계에서도 널리 쓰이게 된 용어 행복회로 원래는 만화 의 2차 창작 팬메이드 캐릭터인 "실장석" 설정에서 처음 등장한 설정. 실장석은 탄생부터 비주류였는데, 애초에 해당 캐릭터를 괴롭히고, 고어하게 린치하며 낄낄대는 목적으로 "학대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캐릭터이었기 때문. 때문에 한국에서도 음지중의 음지에서나 퍼지다가 어느순간 개그화되면서 오덕세계 전반으로 퍼지게 됨. 그런데 여러 실장석 설정중에 "행복회로"라는 용어가 영 좋지 못한 상황에서 어거지로 행복한 미래를 망상한다는 농담으로 사용되기 시작 (원래 뜻도 비슷함) 따로 설명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내용이 유추가 되기도 하고 실로 절묘하게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서 널리 퍼짐. 이제는 사회, 정치,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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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