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직접 썼다는 팬픽
Prologue. "진정한 사랑이란 자기 옆에 두는 것이 아니라 보내 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말을 좋아하는 나는 꽃다운 나이. 19살의 고등학교 3학년 유노윤호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나의 Love Story. 오늘도 역시 여느날과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날씨도 우울하고 기분도 우울해서 아무 생각없이 옷을 주섬주섬 입은 후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걸어가고 있는데, 어느덧 한강 끝까지 와버리고 말았다. '너무 멀리왔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하늘이 마치 내 마음을 아는 것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다리 밑으로 비를 피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어떤 여자가 우산을 쓰고 걸어오고 있었다. 나는 비를 피하기 위해서, 여자 옆으로 달려가..
남자연예인
2019. 12. 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