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푸른밤 tmi
노래 제주도의 푸른밤는 88년도 들국화 최성원씨가 발표한 자작곡 제주도에 보름동안 여행하면서 쓴 곡이라고함 노래가사속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있는 곳" 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 푸르메는 알고봤더니 사람이름임 당시 제주도에 사는 친구의 딸이름이었다고 *최성원씨 인터뷰 “ ‘제주도 푸른 밤’ 마지막 구절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이 어디예요?” “허허, 이것도 지금까지 한번도 말 안 했는데…, 제주도에 사는 친구네 집 딸 이름이 바로 ‘푸르매’였어요. 6살이었는데, 얼마 전에 보니 서른을 넘었더라고. 비정규직에 대해 울분을 토하면서 이야기하던 게 인상 깊었죠. 아, 참, 푸르매가 잘못 쓰인 가사를 꼭 바로잡아 달라더군요. ‘푸르뫼’ ‘푸르메’가 아니고 ‘푸르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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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2.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