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려서 석유부자 국가들의 모범이 된 나라
망해버려서 석유부자 국가들의 모범이 된 나라 나우루 오세아니아의 조그만 섬나라. 서울의 1개 구 만한 면적에 인구 1만명 정도인 진짜 작은 나라. 근데 이 섬에는 다량의 인광석(비료의 원료가 되는 천연자원)이 묻혀 있었고, 이걸 수출하여 부자 나라가 됨. 워낙 인구가 적은 나라였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분배가 잘 이뤄져서 한명도 가난한 사람 없이 모두가 부자였음. 국민 모두가 고급 외제차를 몇대씩 끌고 다녔고, 쇼핑하러 자가용 비행기 끌고 외국으로 막 다녔음. 인광석 관련 산업 노동자는 거의 다 외국인이었고 나우루 국민들은 놀기만 했음. 나라에서 모든 돈 다 대줌. 가사 일도 외국인 가정부한테 다 맡겨서 국민들은 설거지 하는 법, 청소하는 법조차 몰랐다고 함. 근데 이 인광석이 1990년대부터 고갈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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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