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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메인을 밀어내고 드라마를 차지하는 경우

드라마

by new11 2019. 12. 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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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메인을 밀어내고 드라마를 차지하는 경우

 

서브가 인기가 많아져서 분량이 늘어난다거나 내용상 비중에 커지는 경우가 꽤 많지만

서브가 메인을 아예 밀어내버린 경우는 흔하지 않음

 

별은 내 가슴에

이 드라마에서 메인커플은 최진실-차인표였슴

강민 역으로 출연했던 안재욱은 그런 최진실을 짝사랑하는 짝남이었으나 방영과 동시에 안재욱이 대박을 터트림 

젤 바른 안재욱 머리가 대한민국을 강타

한 방에 스타덤에 오른 안재욱은 메인 남주였던 차인표를 밀어내고 

여주인공 최진실과 해피엔딩을 이룸

반면 메인남주였던 차인표는 갑자기 과거의 첫사랑(최진실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재외하며 떠남

본의 아니게 이를 위해 최진실이 1인 2역까지 하며 메인남주 몰아냄

스토리 자체가 다 갈아엎어지며 안재욱이 메인 남주로 등극

 

남자가 사랑할 때 

박정아의 첫 주연 데뷔작에 고수와 함께 했지만

박정아의 연기력 논란이 생김

결국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로 박정아를 유학보내고 서브여주였던 박예진과 고수를 엮어줌

박정아의 흑역사가 담긴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방영 전 보도자료엔

이순애(남상미)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특채로 순경이 되는 인물이다.

남자주인공 강준(이주현)은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유능하고 냉철한 경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사고뭉치 여순경 이순애와 로맨스를 형성한다.

라고 쓰여있었음

그러나 이 드라마도 방영하고 나서 남상미가 데니스오의 보조 스파이를 하게 되며 데이스오와 썸을 타자

시청자들이 데니스오에 열광을 하며 이주현의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삼식이(데니스오)와 코알라(남상미)의 로맨스가 됨

둘이 베드신도 있었음

마지막 회에 데니스오 죽는 가 싶더니 마지막에 생존을 알리며 재회 암시하며 끝남

이 드라마의 가장 특이한 점은 데니스오는 주구장창 영어로 대사하고 한국 배우들은 다 한국어로 이야기하는데 다들 의사소통 잘됨ㅋㅋ

 

선덕여왕

미실이가 다했잖아요

미실이 대상도 받았잖아요

아름다운 날들

이 드라마의 메인 커플은 원래 최지우-류시원

그리고 이 둘을 짝사랑하는 이병헌, 이정현 구도였음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제로가 누구냐 언플하며 류시원 밀어줬음

(드라마 내용상 제로=류시원)

반면 이병헌은 집안 사정 때문에 당시 SBS와 100회 전속 출연계약이 되었던 상황으로

이 드라마 출연 자체가 SBS와 100회 계약이 남아있던 걸 까기 위해서 들어온 거였음

하지만 방영이 시작되자 메인 반응이 영 시원치 않고 이병헌 캐릭터가 뜨기 시작함

류지원이 쩌리가 되면서 둘이 사랑을 해야하는데 짝사랑만 함

최지우는 결국 이병헌과 로맨스도 히고 결혼도 하고 죽을 때도 이병헌과 함께함

 

에덴의 동쪽

이건 시청자들이 서브를 좋아해서 밀어내기를 한 게 아니라

작가와 주연배우가 그냥 밀어내 버린 경우 

에덴의 동쪽 여주는 이다해였음

초반에 연정훈과 후반에 송승헌과 러브라인을 타는 팜므파탈에 가까운 캐릭터였음

이연희는 송승헌의 첫사랑으로 원래 중간에 죽어서 사라지는 배역이었음

그런데 송승헌이 갑자기 자긵 첫사랑이랑 순수한 사랑으로 더 연기하고 싶다고 작가에 건의했고 작가가 허락함

결국 이다해는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면서 못견디고 드라마에서 하차

거기다가 작가가 이다해의 연기에 초반부터 무수한 태클을 걸었음이 알렺기ㅗ

이연희 연기는 터치도 안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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