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출판사 별 번역 비교.

정보

by new11 2020. 8. 21. 17:47

본문

사진 순

 

 

1. 현대문학

 

 

* 역자 : 홍성광

 

<!--StartFragment-->

서울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소설『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니체의 『도덕의 계보학』『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토마스 만의『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마의 산』카프카의『변신』『소성』『성』하인리 뵐의『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페터 한트케의『어느 작가의 오후』등이 있다.

 

<!--StartFragment-->

 

* 첫 문장 :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 보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 새는~ : (데미안에서 제일 유명한 구절 골라봄)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2. 민음사

 

 

* 역자 : 전영애

 

<!--StartFragment-->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교수.

저서로『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파울 챌란의 시』,『카프카, 나의 카프카』등이 있으며, 역서로『마리 앙투아네트』,『카프카』,『나누어진 하늘』,『집으로 가는 길』,『두 가지 견해』등이 있다.

 

 

* 첫 문장 :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새는 ~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3. 문학동네

 

<!--StartFragment-->

 

* 역자 : 안인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 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등이 있다.

 

* 첫 문장 :

 

나는 오로지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에 따라

살아가려 했을 뿐, 그것이 어째서 그리도 어려웠을까?

 

* 새는~ :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4. 보물창고

 

 

* 역자 : 이옥용

 

역자 이옥용은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2007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래와 래고』가 있다. 현재 번역 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변신』,『압록강은 흐른다』,『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우리 함께 죽음을 이야기 하자』,『데미안』등이 있다.

 

* 첫 문장 :

 

내 가슴속에서 왈칵 치솟는 그 어떤 것,

나는 오로지 그것을 따라 살려고 애쓰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왜 그토록 어려웠던 것일까?

 

* 새는~ :

 

새는 알 밖으로 나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그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

 

 

5. 꿈결

 

<!--StartFragment-->

 

* 역자 : 박민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미와 현상에서의 자유」,「풍경과 모던의 예술」, 주요 역서로『세계 철학사』,『곰브리치 세계사』,『화가 헤세』등이 있다.

 

* 첫 문장 :

 

나는 그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살고 싶었을 뿐이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던지?

 

* 새는~ :

 

새는 투쟁하며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그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6. 더클래식

 

 

<!--StartFragment-->

* 역자 : 이순학

 

역자 이순학은 전남대학교 독일언어문학과 독어교수법을 전공했으며, 프로듀서(PRODUCER)와 다큐멘터리스트(DOCUMENTARIST)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기획·마케팅 전문 프로듀서로서, 다큐&영화로 만드는 새로운 공공미디어 채널 설립에 힘쓰고 있다. 다큐멘터리스트로 제작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혈맹〉 〈미래터널〉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이 있고, 기획 및 제작 프로듀서로 활동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둥근 장막〉〈지금 보고 계신 거죠〉 등이 있다.

 

* 첫 문장 :

 

난 진정, 내 안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그것을 살아 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새는 ~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7. 푸른숲

 

 <!--StartFragment-->

* 역자 : 전은경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도앟고 있다.

옮긴 책으로 『커피우유와 소보로빵』,『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16일간의 세계사 여행』,『철학의 시작』,『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리스본행 야간 열차』외 다수가 있다.

 

* 첫 문장 :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

나는 바로 그대로 살아 보려고 했다.

그게 왜 그다지도 어려웠을까?

 

* 새는 ~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힘겹게 싸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8. 사계절

 

 

* 역자 : 박종대

 

역자 박종대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간혹 네이버캐스트 《인물과 역사》 코너에 글을 올리고 있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만들어진 승리자들』, 『미의 기원』,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유랑극단』, 『목 매달린 여우의 숲』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첫 문장 :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을

온전히 살아 보려 한 것밖에 없는데,

그게 왜 그리 어려웠을까?

 

* 새는 ~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새는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사파업 후 재평가 받고있는 드라마  (0) 2020.08.21
일본의 신종 민폐  (0) 2020.08.21
의사 파업 근황  (0) 2020.08.21
전쟁 전/후 군인들의 얼굴 변화  (0) 2020.08.20
경기도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300만원  (0) 2020.08.2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